신규하 블로그

개발 기록 보관소

이 영상이 흥미로운 이유는 “누가 최고냐”를 묻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그 질문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Opus 4.7 VS GPT-5.4 VS Kimi K2.6 Code 이지만, 영상이 끝날 때 남는 메시지는 비교 우승자가 아니라 역할 분담 입니다. 빠른 프로토타이핑은 Kimi, 백엔드와 구조 설계는 GPT-5.4, 대용량 문맥 처리와 자동화는 Opus 4.7. 즉 모델을 하나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단계에 어떤 모델을 배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YouTube 영상 더보기

OpenCode 같은 AI 코딩 도구를 오래 쓰다 보면 가장 아까운 순간이 있습니다. 새 세션을 열 때마다 똑같은 README를 다시 읽고, config를 다시 훑고, 소스 파일을 하나씩 따라가며 “이 프로젝트가 뭐 하는 거였지?”를 다시 복원하는 순간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토큰만 쓰는 게 아니라, 첫 탐색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답변 품질도 흔들립니다. 이번 영상은 그 문제를 OpenCode 기준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해법으로 Graphify 를 붙입니다. 핵심은 매 세션마다 raw 파일을 다시 읽는 대신, 이미 만들어 둔 지식 그래프를 먼저 읽게 하는 것 입니다. YouTube 영상 더보기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필요성은 이제 꽤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냥 “만들어줘”라고 던지면 그럴듯한 데모는 나오지만, 실제 데이터 연결이 빠지거나 테스트가 없거나 아예 빌드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필요한 건 알겠는데, 이걸 매번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건 또 너무 어렵다 는 점입니다. 이번 영상은 그 질문에 대한 실용적인 답으로 GStack 을 꺼냅니다. YouTube 영상 더보기

Claude Code를 계속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비슷한 지점에서 막힙니다. 세션이 끊기면 맥락이 날아가고, 워크플로가 느슨하면 결과가 들쭉날쭉해지고, 여러 에이전트를 굴리기 시작하면 누가 뭘 하는지 추적하기 어려워집니다. 문서가 섞인 프로젝트에서는 입력 정리부터 번거롭고, 자율 에이전트 쪽으로 가면 또 다른 레이어가 필요해집니다. 이번 Threads 포스트가 흥미로운 이유는, 이런 “Claude Code 단독 사용의 빈칸”을 메워 주는 오픈소스 7개를 한 번에 묶어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Threads 원문 더보기

에이전트가 글을 쓰고, 코드를 짜고, 이미지를 만드는 건 이제 익숙합니다. 그런데 영상은 여전히 마지막 퍼즐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모션, 타이밍, 자막, 오디오, 전환을 다루려면 보통 전용 툴이나 복잡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했고, AI 에이전트가 “직접 편집한다”는 감각은 아직 어색했습니다. HyperFrames 가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하기 때문입니다. Write HTML. Render video. Built for agents. 라는 설명 그대로, 에이전트가 HTML을 쓰듯 영상을 구성하도록 만든 프레임워크입니다. Threads 원문 GitHub 저장소 더보기

프로젝트 관리 도구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보통 Jira냐, Linear냐, ClickUp이냐 같은 SaaS 선택지 안에서만 고민합니다. 그런데 Plane 은 질문 자체를 바꿉니다. “어떤 SaaS를 구독할까?”가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우리 팀 인프라 안에 두고 운영할 수는 없을까? 를 묻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Threads 포스트가 흥미로운 이유도 바로 그 지점입니다. Jira 대체 정도가 아니라, Linear, Monday, ClickUp까지 통째로 겨냥하는 오픈소스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Threads 원문 더보기

바이브코딩의 가장 흔한 실패 패턴은 “잘 만들다가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계획이 약하고, 구현은 빨랐는데 검증이 없고, 고친 뒤에는 커밋이나 문서 업데이트가 빠지고, 세션이 끝나면 다음에 다시 이어 붙이기 어려워집니다. 이번 Threads 포스트가 좋은 이유는 이 과정을 감각이 아니라 딱 9단계의 고정 루프 로 잘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Threads 원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