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하 블로그

개발 기록 보관소

Claude Code를 계속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비슷한 지점에서 막힙니다. 세션이 끊기면 맥락이 날아가고, 워크플로가 느슨하면 결과가 들쭉날쭉해지고, 여러 에이전트를 굴리기 시작하면 누가 뭘 하는지 추적하기 어려워집니다. 문서가 섞인 프로젝트에서는 입력 정리부터 번거롭고, 자율 에이전트 쪽으로 가면 또 다른 레이어가 필요해집니다. 이번 Threads 포스트가 흥미로운 이유는, 이런 “Claude Code 단독 사용의 빈칸”을 메워 주는 오픈소스 7개를 한 번에 묶어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Threads 원문 더보기

에이전트가 글을 쓰고, 코드를 짜고, 이미지를 만드는 건 이제 익숙합니다. 그런데 영상은 여전히 마지막 퍼즐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모션, 타이밍, 자막, 오디오, 전환을 다루려면 보통 전용 툴이나 복잡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했고, AI 에이전트가 “직접 편집한다”는 감각은 아직 어색했습니다. HyperFrames 가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하기 때문입니다. Write HTML. Render video. Built for agents. 라는 설명 그대로, 에이전트가 HTML을 쓰듯 영상을 구성하도록 만든 프레임워크입니다. Threads 원문 GitHub 저장소 더보기

프로젝트 관리 도구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보통 Jira냐, Linear냐, ClickUp이냐 같은 SaaS 선택지 안에서만 고민합니다. 그런데 Plane 은 질문 자체를 바꿉니다. “어떤 SaaS를 구독할까?”가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우리 팀 인프라 안에 두고 운영할 수는 없을까? 를 묻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Threads 포스트가 흥미로운 이유도 바로 그 지점입니다. Jira 대체 정도가 아니라, Linear, Monday, ClickUp까지 통째로 겨냥하는 오픈소스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Threads 원문 더보기

바이브코딩의 가장 흔한 실패 패턴은 “잘 만들다가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계획이 약하고, 구현은 빨랐는데 검증이 없고, 고친 뒤에는 커밋이나 문서 업데이트가 빠지고, 세션이 끝나면 다음에 다시 이어 붙이기 어려워집니다. 이번 Threads 포스트가 좋은 이유는 이 과정을 감각이 아니라 딱 9단계의 고정 루프 로 잘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Threads 원문 더보기

Claude Code is now FREE 라는 제목은 눈길을 끌지만, 정확히 말하면 Claude Code 자체가 갑자기 무료 서비스가 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영상이 보여 주는 건 Claude Code라는 인터페이스와 워크플로를 유지한 채, 실제 모델 백엔드를 Ollama의 로컬 모델이나 무료 클라우드 모델로 바꾸는 방법 입니다. 즉 “Claude 모델을 공짜로 쓴다”보다, “Claude Code 클라이언트를 다른 모델에 연결한다”에 더 가깝습니다. YouTube 영상 더보기

Graphify를 처음 보면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71.5x fewer tokens 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판을 바꾸는 수치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이 영상의 좋은 점은 그 숫자를 그대로 홍보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 Claude Code 세션 두 개를 나란히 비교해 보니, 토큰 절감은 7~8% 수준에 가까웠고 대신 답변 품질이 더 나아졌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즉 Graphify의 진짜 가치는 “무조건 71배 절감”이 아니라, Claude가 매 세션마다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읽는 낭비를 줄이고, 첫 답변부터 더 좋은 방향으로 읽게 만드는 것 에 있습니다. YouTube 영상 더보기

AI가 발전하면서 “이제 혼자서도 게임 하나쯤은 금방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실제로 초반 구현 속도만 보면 이 말은 꽤 맞습니다. 프로토타입은 빨리 나오고, 예전 같으면 며칠 걸릴 UI나 시스템 코드도 몇 시간 만에 형태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은 그 다음 장면을 정확히 짚습니다. AI는 1인 게임 개발의 초반 7090%를 엄청 빠르게 밀어주지만, 마지막 1020%를 대신해 주지는 못한다 는 것입니다. YouTube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