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하 블로그

개발 기록 보관소

최근 AI 에이전트 생태계에서 Model Context Protocol(MCP)은 도구 연결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도구를 MCP로 연결하는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닙니다. 특히 개발자 개인의 워크플로우에서는 MCP의 과도한 토큰 소모와 성능 저하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VibeLabs 공유게시판에 2026년 3월 27일 올라온 글과, 그 글이 기대는 공개 벤치마크·엔지니어링 문서를 함께 읽으면서, 왜 CLI와 Skills의 결합이 더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MCP를 유지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VibeLabs 원문은 제목과 날짜는 확인되지만 작성자 표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더보기

누군가 유출된 Claude Code 소스코드 51만 줄을 읽었습니다. 본인 말로는 “내가 읽었다기보다 Claude Code한테 읽혔다"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결론은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Claude Code를 ‘프롬프트 치고, 기다리고, 다시 치는’ 방식으로 쓰고 있는데, 소스코드를 보면 이건 페라리를 1단 기어로만 모는 거다.” 조회 3.1만 회를 기록한 이 Threads 스레드(@unclejobs.ai)에서 정리한 9가지를 상세히 분석합니다. 더보기

Claude Code를 설치하고 몇 가지 프롬프트를 실행했습니다. 이제 뭘 해야 할까요? 공식 문서는 기능을 설명하지만, 기능들을 어떻게 조합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학습 경로도 없고, 예시는 너무 기초적입니다. GitHub 스타 5,900개를 돌파한 claude-howto는 이 공백을 메우는 구조적인 가이드입니다. 더보기

회사에서 앱 하나를 만든다고 할 때, 제일 먼저 뭘 하시나요? 기획서를 쓰시나요, 아니면 바로 코드를 짜시나요? 지금까지 정답은 당연히 기획서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며칠 전, 이 당연한 방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선언이 나왔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도구 Linear의 CEO가 “이슈 트래킹은 죽었다"고 선언했습니다. 기획서 쓰고 티켓 만들고 상태 관리하는 그 프로세스 자체가 개발을 느리게 만든다는 겁니다. 이 주장이 맞는지, 그렇다면 뭘로 바꿔야 하는지 분석합니다. 더보기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라는 말이 에이전트 커뮤니티에서 자주 들린다. 어렵게 들리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에이전트가 제멋대로 달리지 않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편집자P 채널의 영상을 바탕으로, 이 개념이 왜 생겼고 어떻게 쓰이는지 초보자 눈높이에서 풀어본다. 더보기

AI 에이전트 하나를 쓰는 것과, AI 에이전트들로 구성된 회사 전체를 운영하는 것 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코드팩토리 채널이 소개한 Paper Clip 은 후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프레임워크다. CEO 에이전트가 작업을 받아 하위 팀원 에이전트에게 위임하고, 팀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구조다. 놀랍게도 완전 무료 오픈소스다. 해외에서 이미 핫하게 주목받고 있으며, 영상을 제작한 코드팩토리도 자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툴을 유료로 만들다가 Paper Clip에서 아이디어를 상당히 참고했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한다. 더보기

JPMorgan Chase가 12,900개 이상의 스타를 받은 오픈소스 파이썬 트레이닝 저장소를 공개해 두었다. 원래 사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한 교육 자료였지만, Apache 2.0 라이선스로 전면 공개되어 있다. 단순한 파이썬 입문이 아니다. Jupyter 기초부터 시작해서 옵션 가격 책정의 Monte Carlo 시뮬레이션, 항공 경로 데이터 분석, 금융 API 연동, Altman Z’’ 신용점수 계산, 수익률 곡선 3D 시각화까지 10개 노트북이 금융 실무 문제를 직접 다룬다. Binder를 통해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 더보기